쌍구 지역은 회하 하류, 강북 복지에 위치해 있으며 예로부터 병가들이 쟁탈해온 요충지역이다. 유방, 항우의 초한전쟁으로부터 한무제의 오왕유비내란 평정,송나라 금나라때 부터 회하를 분계로 쌍구와 쒸이에 양국이 각장(榷场)을 설치하였고 청나라 말기 염군의 수령 장락행, 소천복이 태평천국과 배합하여 회하를 분계로 쌍구와 쒸이에서 싸움을 벌렸다. 일본 침략자가 쌍구를 점령하고 국민당 군대와 신사군이 쌍구를 쟁탈하기 까지 쌍구 지역은 5000년 이래 줄곧 화염이 그칠 줄을 몰랐다.
1937년, 항일전쟁이 폭발하자 하씨 조방은 장자 하자모, 장녀 하홍, 차녀 하자문을 전선에 보냈다. 조방 회상 객잔은 항일 관병들이 오고갈 때 식사하고 묵고가는 근거지 같은 존재가 되였으며 정보를 교환하고 약품을 수송하고 전술을 토론하는 아주 중요한 거점이 되였다. 그리하여 항일 관병들은 회상 객잔을 항일 반점이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