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방에 보이는 것이 바로 600여년 전의 황가 지하 술저장실 — 진보동이다. 명나라 황가 술저장 문화를 해명하고 선양하기 위해 쌍구 주업에서는 고고 전문가들을 요청하여 현장에서 논증하고 진보동 유적지의 30%를 복구하여 관광구로 만들었다. 면적은 약 2000평방미터이다.
진보동의 입구는 고대 장군모의 도우아오(兜鏊)를 영감으로 만들었다. 추상화의 라인
으로 기본형태를 그려냈다. 허리를 조이고 아래로 펼쳐진 듯한 디자인은 굳건하고 치밀한 느낌을 준다. 용이 날아다니는 부각과 주홍색 궁문은 진보동의 황가 술저장실 신분을 상징한다.
진보동-군방동내
여기가 바로 군방동이다. 지금 보는 동영상이 명나라 때 황가가 군방(君坊)으로 전국의 백세 이상의 노인과 군자 문유를 접대하는 장면이다.
군방은 붉은색 천으로 둘러 있다. 붉은색은 고대에 고귀한 신분을 대표하는 색깔이였다.
한나라 때 공로가 크고 공헌이 큰 대신을 포상하는 의미로 집의 대문에 붉은색을 칠하게 하였다고 한다. <주문(朱门)>, <주호(朱户)>는 그 후로 귀족의 대명사가 되었다.
진보동-성방동내
명태조 주원장이 원단 <정조(正朝)> 기간에 큰 연회를 차려 주가 조방에서 바친 공주(贡酒)로 신하들을 대접하고 군대를 위문하였다. 술을 어느 정도 마시고 기분이 좋아진 태조는 <금후에 큰 행사가 있어 신하들을 대접하거나 군대를 위문하거나 사방의 상가들을 접대할 때 마시는 전용술을 성방(圣坊)이라 하겠다> 라고 하였다.
성방 술단지는 보라색 천을 둘렀다. 보라색 연료가 고대에는 아주 희귀한 물품이였다. 많은 귀족들이 보라색으로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였다. 당나라 때 삼품 이상의 관리라야 보라색 옷을 입을 수 있었다. 당나라 서예가였던 연진경은 젊은 시절에 점을 친 적이 있다.
관상가가 <당신은 보라색 옷을 입을 명이로다>라고 했다고 한다.그 후 과연 재상이 되였다. 명청 시기에도 이 전통은 계속 이어졌다.
동영상이 바로 원단 <정조> 기간에 황제가 남경에서 잔치를 베풀어 군대를 위로하고 포상하는 장면이다.
진보동-제방동내
진보동은 군방, 성방 술저장구와 비교해 고귀하고 대범한 황가 기질을 나타낸다. 동영상은 황제가 외국 사절을 접대하는 장면과 황가 제사를 치르는 장면이다. 이런 행사 때 술이 바로 제방 술저장구의 술이다. 제방 술단지는 표면에 황색 연료를 칠했다. 황색은 황제의 지고무상한 권력을 대표하는 바 일반 관리나 백성은 사용할 수 없었다.
회사의 제일 고품질의 원주가 여기에 저장되어 있다. 어느 단지의 원주든 모두 금자탑의 맨 꼭대기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그 품질이 특수 공예로 양조된 엄격한 감관평비와 정밀색보 분석을 거쳐 엄선해낸 가장 상등의 술이다. 어느 단지 술이나 모두 강한 특성을 갖고 있다. 특급 단맛, 특급 부드러운 맛,특 급 술향 등이다. 여기 술은 모두 고급적이고 부드러운 조미주로서 요리할 때 넣는 조미료와 같아서 술의 부드러운 맛과 여러 해 묵은 듯한 느낌을 대폭 북돋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