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당시의 고고현장을 복원한 것이다. 여기에서 당시 출토된 화석들을 볼 수 있다. 1977년 쌍구 지역으로 고찰을 온 중국 과학원 고척추 동물과 고인류 연구소의 이전기 교수가 송림장 부근의 토층에서 고척추 동물의 고골 화석을 발견하고 북경으로 가지고 왔다. 세밀한 연구를 거쳐 그 고척추 동물의 화석이 약 50-100만년 전의 고원(古猿)화석으로 인정되었다. 과학적 계정과 감정은 엄숙하고 엄밀한 작업인 바 한치의 거짓도 허용하지 않는다. 전문가의 소개에 따르면 고척추 동물의 생존 연대를 확정하는 가장 중요한 판단 의거는 고골 화석이 아니라 이발 화석과 두개골 화석에 있다고 했다. 이 두 가지 화석을 찾아 그들의 생존 연대를 검증하기 위해 이전기 교수는 이듬해 또 다시 쌍구로 와서 화석 수색작업에 들어갔다. 정성이 지극하면 돌우에도 꽃이 핀다고 햇볕이 쨍쨍한 날 오전, 이 교수는 토층에서 고원의 이발 화석 세 대를 발견하였다. 더 세밀하고 과학적인 연구 끝에 1800만년 전의 고원 화석임이 확정되었으며 <쌍구취원> 이라고 명명하였다.